[주린이] IPO뜻과 목적, 장단점 (원스토어, SK쉴더스 공모 철회)

IPO : Initial Public Offering
기업공개절차

 

IPO(Initial Public Offering)란 비상장기업이 정해진 절차에 따라 일반 불특정 다수의 투자자들에게 새로 주식을 발행하거나 기존 주식을 매출하여 유가증권시장 또는 코스닥시장에 상장하는 행위를 말한다. 즉, 일반일들도 회사의 주식을 살 수 있도록 증권시장에 올리는 것이다. 

상장하기 위해선느 한국거래소가 정한 요건을 충족해야하며 상장 심사를 받기위해 기업공개절차(IPO)를 거친다.
=> 최초로 기업의 정보를 공개한다.

 

IPO 절차

1. 대표 주관회사 선정
2. 기업 실사 (Due-Dilligence)
3. 상장예비심사 청구(신청) - 약 2개월 소요
4. 증권신고서제출 
5. IR, 수요예측(Book Building) - 공모가격 확정
6. 청약 및 납입
7. 상장신청 및 매매개시 

 

IPO 질적 심사 요건

청구법인이 상장기업으로서 적격한지 여부를 판단하기 위하여 질적 측면을 검증하는 요건으로서 기업경영의 계속성, 경영투명성 및 경영안정성, 기타 투자자보호에 관한 사항으로 구분 (출처 : 신한금융투자)

• 기업경영의 계속성 : 영업, 재무상황, 기술력 및 성장성, 기타 경영환경 등에 비추어 기업의 계속성이 인정될 것
• 경영투명성 및 경영안정성 : 기업지배구조, 내부통제제도, 공시체제 및 이해관계자와의 거래, 상장전 주식거래 등에 비추어 경영투명성 및 경영안정성이 인정될 것
• 기타 투자자 보호 : 기타 투자자보호 및 코스닥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저해하지 않는다고 인정될 것

 

IPO 목적, 장점

IPO의 가장 큰 목적은 자금조달이다. 증권 시장에서 기업의 주식이 거래되면서 자금조달이 원활해지는 효과를 본다. 자금을 조달받음으로써 사업 확장 및 연구 개발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상장기업이라는 인지도를 통해 직원들으 사기를 높일 수 있고 외부 투자를 받을때도 유리하게 된다. 기업의 신뢰도 또한 상승하는 효과가 있다.

상장한 법인회사는 매년 경영, 재무 정보를 공개하여 투명하게 유지되어야 한다.
(오스람-1880억 횡령, 우리은행-614억횡령 등 사태를 보면 꼭 그렇지는 않은것 같다.)

 

IPO 리스크

회사의 소유권이 분산되여 주주들이 경영에 압박을 가해 대표의 경영권 약화될 수 있다.
기업의 경영, 재무 정보를 제공하여 주요 정보가 외부로 노출될 가능성이 있다.
투기 세력에 의해 회사가 존폐위기에 빠질 수 있다.

 

원스토어 공모 철회, IPO 중단

2022년 5월 11일, 애플리케이션(앱) 마켓을 운영하는 SK스퀘어 자회사 원스토어가 결국 공모 청약을 철회하며 기업공개(IPO) 절차를 전면 중단했다.
1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원스토어는 이날 내부 논의 끝에 공모 청약을 최종 결정했다. 지난 9~10일 기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저조한 경쟁률을 기록하자 고심 끝에 IPO를 포기하기로 한 것이다.
원스토어에 앞서 SK스퀘어의 또다른 자회사 SK쉴더스 역시 지난 6일 청약을 철회한 바 있다. 업계에 따르면, 원스토어와 SK스퀘어 모두 기관 수요예측에서 약 100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데 그친 것으로 알려졌다.

• 연초 이후 프리IPO 투자금 2972억, 전년 동기 대비 45% 감소
• 후기 투자도 위축 분위기, 스타트업 기업가치 조정 불가피
• 美 유망 스타트업 대량 해고, 폐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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