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장례식 조의금 금액 | 반려동물 장례식장 서비스

개 장례식 조의금 관련한 글이 올라와서 포스팅해봅니다. 지난 1월 9일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 앱에 개 장례식 조의금은 얼마를 내야하는지 문의하는글이 올라왔습니다. 친한 친구로 부터 키우던 반려견 장례식에 오라는 연락을 받고 조의금에 대한 문의를 남긴 것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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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제 이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국에서도 점점 반려견 장례서비스가 생기기 시작했고, 관련된 보험 등 그리고 반려견을 하나의 가족처럼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포스팅 해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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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장례식

 

국내 동물 장묘업체 98곳 중 화장 시설을 갖춘 업체가 61곳이라고 합니다. 이는 사람 화장시설 수와 비슷하다고 합니다.  온라인에 쉽게 검색만 해도 펫포레스트,  21그램 등이 반려동물 장례서비스로 나옵니다. 특정 업체의 자례 절차는 아래와 같다고 합니다. 그리고 실제로 장례 지도사도 존재합니다. 사람 장례식과 비슷한 형태로 진행이 되며, 추모예식, 화장, 인도, 봉안당까지 있다고 합니다. 

 

• 1단계 : 장례예약
• 2단계 : 장례식장 방문
• 3단계 : 담당 장례지도사와 상담
• 4단계 : 염습
• 5단계 : 추모예식
• 6단계 : 화장 및 수분골
• 7단계 : 봉안 및 인도
• 8단계 : 루세떼 제작(선택사항)
• 9단계 : 봉안당 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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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장례 비율

 

2020년 동물보호에 따르면 대한민국 국민중 30% 이상이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하루 최소 1000마리 이상의 반려동물이 세상을 떠난다고 합니다. 반려동물 평균 수명을 감안해도 1년동안 약 50만 마리의 동물이 사망하게 된다는 이야기 입니다.

 

이중에 한국동물장례협회가 추정한 장례건수는 한해 5만건 이상으로 보여지며, 실제 장례 서비스를 이용하는 업체에서는 그 이상으로 본다고 합니다. 그리고 실제로 장례업체를 이용한 사람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합니다.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여기는 인식이 높아졌지만, 여전히 반려동물 장례에 대해서는 아직 인식이 낮은 상황이라고 합니다. 앞으로 어떻게 변하게 될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사항 같습니다.

 

 

 

반려동물 장례식 조의금

 

실제로 반려동물 조의금에 대한 논란이 생겼습니다. 금액보다 먼저 내야하나와 안내도 된다의 투표가 이루어졌습니다. 무기명 투표로 98% 안내도 된다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다른 글에서도 5만원을 내면서 이게 맞나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미국이나 독일, 일본 등에서는 반려동물 장례가 한국보다는 보편적인 문화라고 합니다. 그리고 반려동물 묘지나 동물장의사, 펫로스 증후군 치료를 지원하는 센터 등이 더 전문화 되어 있다고 합니다. 다만, 조의금함을 비치하지는 않는다고 하니, 그런 문화자체는 없는 것 같습니다. 또한 반려동물 장례식은 사람처럼 삼일장을 치르거나 하지 않고 음식도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2시간 이내로 끝난다고 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cMSAvlMv9Q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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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꼭 따를 건 아니지만서도 이미 먼저 반려동물 장례문화가 자리잡은 해외에서도 조의금 문화는 없다하니, 너무 많은 고민은 안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점점 더 보편화 될 것이라 생각되지만 조의금에 대한 부담이 생긴다면 오히려 반려동물 장례문화가 정착하는데 어려움이 될 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