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사기 수법, 택시 기사 피해, 신종 계좌이체 사기

최근 신종 사기수법으로 총 18명 피해자에게 1억원 이상을 사기 친 20대가 구속되었습니다. 택시를 타서 휴대전화 빌려주세요 후 휴대폰으로 자동이체를 하는 행위입니다. 택시 기사들이 운전을 하기 때문에 온전히 신경을 못쓰는 것을 악용하여 사기 친 수법인데요 해당 내용에 대해 공유드려봅니다.

 

 

 

신종 계좌이체 사기, 수도권 피해자 속출

 

• 택시를 타서 사정이 있어 현금을 드릴 테니 계좌이체를 해달라고 요청
• 그 틈에 택시 기사가 사용하는 은행 어플 및 비밀번호를 뒤에서 확인
• 그 후 배터리가 부족하다며 갑자기 운전기사분께 휴대폰을 빌림
• 그리고 나서 자동이체 후 핸드폰 돌려드린다음 번화가에서 내림
• 택시 하차 후 바로 출금 (대포통장)
• 그리고 계속 이동하며 현금사용하여 추적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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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도 옮겨다니고 현금만 쓰기 때문에 추적도 거의 불가하여 잡기 힘들고, 피해자가 더 나오기 전에 수법을 알리고자 피해 입으신 기사분이 한블리에 제보하였더라구요. 현금을 쓰던 시절에는 택시 강도가 있었는데 이제는 사기 수법도 진화하여 당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걸보니 아무한테나 휴대폰을 빌려주면 안되겠다 생각을 처음으로 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도 다들 아셨으면 하는 마음에 포스팅해봅니다. 이 기사가 또 알려지면 이를 악용하는 사람들이 생길 수 있으니 혹시나 무심코 휴대폰 이체를 하고 있을 때 뒤에 누가 없는지 필히 신경쓰셔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