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사기 피해 , 자동차 중고 거래 사기 수법, 신종 중고차 사기 수법

요즘 뉴스를 보다 보면 인류애가 사라지고 있다 생각이 듭니다. 왜 이렇게 사기 치는 사람들이 많은 건지, 사기치고 한탕해 먹고 감옥 몇 년 갔다 오면 더 행복하게 살 수 있다고 생각하니 이리도 범죄가 많은 것 같습니다. 20대가 저지른 택시 기사 사기 사건도 어이가 없었는데 눈뜨고 코베이는 경우가 너무 많은 것 같다 생각이 듭니다.

 

신종 사기 수법, 택시 기사 피해, 신종 계좌이체 사기

 

신종 중고차 거래 사기 수법

• A는 10년 탄 중고차를 중고차 매매 사이트에 매물을 올림
• B한테 연락이 와서 대출을 끼고 구매하겠다며 자동차 등록증을 보내달라 하여 보냈음
• A는 아무 의심없이 사진으로 보내줌
• B 구매 희망자가 계약금 100만 원을 보내고 소식이 두절
• 자동차 등록증을 다시 떼어봄. 자동차 명의가 3번이나 바뀌어있고, 자동차를 담보로 2000만 원 대출이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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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를 판매하려고 했던 사람은 본인이 자동차를 가지고 있어도 명의가 다른 사람이라 대출 변제기간이 끝나면 압류 가능하다고 합니다. 명의 이전한 곳에 연락하여 확인하니, 일면식도 없는 자동차매매업자였다고 합니다. 개인이 할 땐 각종 서류 및 인감 증명서가 필요한데 자동차 매매업자가 매도하거나 알선하는 경우 양도인의 인감 증명서가 필요 없다는 점을 활용하여 사기를 친 것입니다.

 

명의를 되찾으려면 사기꾼에게 승낙서를 받거나 소유권 인정 민사소송을 하여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사기꾼이 승낙해 줄 리 없으니 민사소송으로 기다려야 하지만 이에 대한 비용은 피해자 몫이라고 합니다. 중고거래 할 때 함부로 자동차 등록증을 보내줘서도 안된다고 생각이 듭니다. 잘 모르는 허점을 노려서 이렇게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놀랍네요. 다들 또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