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임금 반납 | 한국 전력 공사 직원 임금 반납 사건

 

한전 임금 반납, 한국 전력 공사 직원 임금 반납 사건이 실시간 포스팅에 올라와 난리가 났습니다. 그럴만도 한게 현재 한전은 희망퇴직을 추진 중에 있는데요. 위로금 마련을 위해 말단 직원에게도 임금 반납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참고부탁드립니다.

 

* 임금 반납 동의서라는걸 들어보신적이 있나요? 아래 버튼을 클릭하면  내용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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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직원 임금 반납

📌 반납 사유와 금액에 대해 상세하게 기록해봅니다.

 

• 원인 : 부채 200조원으로 재무 위기를 맞은 한국전력공사
• 임금 반납 요인 : 희망퇴직 위로금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급여 일부를 반납한다는 내용이 담겨있음.
• 반납 동의 기간 : 2024년 1월 22일부터 26일까지
• 반납 요청 금액 : 2022년 경영평가성과급의 20%를 반납
• 반납 방법 : 2024년 2월말 지급 예정인 성과연봉에서 공제

 

 

 

 

한전 입장 및 이슈 사항

 

• 희망퇴직 위로금 재원 마련 및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진행되는 것이며, 정부로 부터 재원을 받지 못해 이와 같이 실시
• 현재 2026년까지 25조 7천억원 규모의 재무 개선을 추진하고 있음.
• 문제
  • 동의서라고 하지만 강요나 다름이 없다고 내부적으로 얘기되고 있음.
  • 심지어 원징이 줄어드는 상황도 아니라는 말들이 있음.
  • 동의하지 못할경우 인사에 반영이 될 수 있다는 말도 내부적으로 돌고 있음. 한전은 전국에 사업소가 있어 인사이동시 피해를 볼 수 있다고 함

 

공기업이기 때문에 회사가 돈이 없다면 나라에서 돈을 줘야 하는데, 나라에서 이를 거절하였기도 하고 한전 직원들 사이에서는 민영화 하자는 말도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전력사업 특성상 독과점이 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한전 외에도 임금 반납 기업 사례

 

2013년 약 10년전에도 한국수력원자력, 석유공사, 가스공사 등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에너지 공공기관 3곳이 경영평가에 따른 성과급과 그해 임금 인상분 반납을 실시했던 적이 있습니다. 어려운 경영 환경을 극복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고자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은 성과급 및 임금 인상분을 반납하기로 결의했다고 합니다. 특히나 석유공사는 부장급 이상의 전 직원에 대해 임금 인상분 전액을 반납하도록 했었다고 합니다. 

 

실제로 이게 시행된 적이 있던터라 그 때 처럼 비슷하게 동의서를 받고 진행한게 아닌가 라는 상황이 듭니다. 그 때랑 금액도 상황도 좀 많이 다르긴 하지만, 에너지 공기업이 자발적으로 성과급 및 임금을 반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나왔다고 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VicD6XyBG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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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조금 충격적인 사실이 아닐 수 없습니다. 현재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서는 한전 직원들의 불만이 지속적으로 올라오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동의하지 않는다고 불이익이 생기지 않는다고 관계자는 말하였으며, 2024년도 부장급 인사 급여 인상안에서만 재원을 확보하려 하였지만 여의치가 않았다는 입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