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년생 미혼 88년생 미혼 결혼은 선택 비혼을 외치는 이유

83년생 미혼 비율이 33%라고 합니다. 88년 미혼율은 50%라고 합니다. 뉴스에서는 이제 40도 결혼하기 빠르다는 말이 나올 정도라고 합니다. 저도 88년생인데 제 주변도 50%는 결혼하였고 50%는 아직 미혼입니다. 통계청 인구동태 결과로 83년생과 88년생을 비교하였다 하여 해당 내용에 대해 포스팅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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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작년까지 결혼하지 않았고 88년생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체감하고 있는 사항입니다. 실제로는 다들 결혼하기엔 돈이 너무 많이 들고 집문제, 회사문제, 육아문제, 돈문제 등으로 혼자 사는 게 편하고 부족하지 않아 이런 결정을 내린다고 생각합니다. 해당 내용에 대해 상세하게 다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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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년생 미혼 29% 88년 미혼 50%

 

 

1983년생은 약 77만 명이라고 합니다. 11월 기준으로 71만 명만 한국에 살고 있으며, 이들 중 혼인(이혼, 사별도 포함) 비율이 71%이고, 결혼한 적 없는 미혼은 29%라고 합니다. 성비는 남자가 35% 여자가 22%입니다.

 

• 혼인 비율 : 71% 
• 미혼 비율 : 29% (남자 35%, 여자 22%)
• 첫 아이 출산 시기가 가장 많이 분포된 나이 : 남자 32세, 여자 29세

 

1988년생은 약 63만 명이라고 합니다.  11월 기준 59만 명 정도만 한국에 살고 있다 합니다. 작년에 본 수치와는 조금 다르긴 한데 혼인 비율이 49%라고 합니다. 작년에는 미혼 비율이 49%였던 것 같은데 좀 다릅니다. 여하튼 남자는 60%나 결혼을 안 했고, 여자도 40%나 결혼을 안 했다고 합니다.

 

• 혼인 비율 : 49%
• 미혼 비율 : 51% (남자 60%, 여자 40%)
• 첫 아이 출산 시기 : 남자 33세, 여자 31세

 

 

 

지역별 혼인과 이혼건수 보기

 

통계지리정보 시스템 SGIS에 따르면 지역별로 연도별 혼인건수와 이혼건수를 볼 수 있습니다. 실시간이진 않고, 전년도 데이터를 볼 수 있으며, 시도뿐만 아니라 시군구까지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서울 같은 경우는 범위가 더 작게 쪼개지는 것이 확인이 가능합니다. 신기한 게 의외로 신도시들이나 경기 외곽이 혼인율도 이혼율이 높은 곳이 많은 것 같습니다.

 

• 빨간색 : 2000건 초과
• 주황색 : 800 ~ 2000건 사이
• 노란색 : 400 ~ 800건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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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인구 분포도 보러가기

 

 

해당 정부 사이트에서는 이외에도 15세 미만 인구, 65세 이상 고령자 인구, 출생, 사망, 외국인, 인구 자연증가 및 인구 변화에 대해 상세하게 볼 수 있어서 한 번쯤 보시는 것을 추천드려 봅니다.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시군구읍면동까지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저출산 문제 출산율 하락 원인

 

현재 저출산 정책이 쏟아질 만큼 점점 출산율이 낮아지고 있습니다. 2023년 4분기 출산율 0.6명으로 역대 최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합니다. 20년 사이 40만 명이 줄어들었고, 과거 65만 명에서 지금은 25만 명 출생아 등록만 되고 있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출산율 하락에 가장 큰 원인은 아래와 같다고 합니다.

 

• 사교육비 : 서울 한 달 평균 70만 원.
• 수도권 집중 현상 및 과도한 부동산 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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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말고 비혼, 비혼을 선택한 이유

 

 

사교육비, 부동산 비용도 너무 비중이 크다 보니 월급으론 감당하기 확실히 어렵습니다. 일반 직장인이 대부분인데 빚 갚으면 사는 게 현실이

니까요. 결혼을 하면 행복한 부분도 있지만 그전에 포기를 하고 개인의 행복을 더 추구하는 것 같단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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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실제로 혼인 비율도 높이고 저출산 늪에서 노력하여 발전한 나라들도 있다고 합니다. 스웨덴, 프랑스, 헝가리인데요. 그중 프랑스 같은 경우는 1990년도에 출산율이 떨어지자마자 가족 정책 예산을 투입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임신부터 출산까지 의료비용 전액 환급에 임신, 출산 과정에서 발생 비용을 전부 국가가 책임지고, 더 군다가 학업이 공교육이라서 한 때 OECD 국가 중 출산율 1위까지 했었다 합니다. 

 

한국도 더 심각한 저출산을 막기 위해 2024년부터는 좀 더 많은 정책을 펼친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래도 빚이 너무 많이 지고 시작해야 된다는 점에서 청년들 맘을 돌릴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