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담대 이자 상환방식 , 원금균등, 원리금균등 이자 비교, 보금자리론 이자

모든 이자 상환 방식에 차이가 있지만, 이번에 처음으로 주담대를 실행하면서 원금균등과 원리금균등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어 포스팅을 해봅니다. 실제로 겪어본 거고 초년생이나 처음 주담대 받으시는 분은 전혀 생각하지 못할 수 있는 부분이니 꼭 이 정보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원금균등

• 기간 동안 일정한 금액으로 상환. 이자는 줄어든 원금에서 계산하기 때문에 계속 감소
• 장점 
  • 이자비용이 저렴
  • 시간 흐름에 따라 상환금액이 감소
• 단점
  • 처음부터 상환부담이 크다.
  • 매월 갚아야 할 금액이 달라서 번거롭다.
• 대출 1억 기준 / 10년 기간 / 이자 연 4% 인 경우 이자
  • 대출 원금 : 100,000,000원
  • 총 대출이자 : 20,166,667원
  • 총 상환금액 : 120,166,667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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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리금균등

• 만기일까지의 총이자와 원금을 합하여 기간으로 나누어서 매번 일정금액 상환
• 장점 
  • 상환금액이 항상 일정
  • 계획적인 자금운영이 가능
  • 소득과 지출이 일정한 정액소득자에게 적절
• 단점
  • 상환방식 중 초기상환 부담이 가장 크다.
• 대출 1억 기준 / 10년 기간 / 이자 연 4% 인 경우 이자 
  • 대출 원금 : 100,000,000원
  • 총 대출이자 : 21,494,166원
  • 총 상환금액 : 121,494,166원 

 

원금균등보다 원리금균등이 실제 1,327,499원 만큼 더 이자를 추가 납입합니다. 실제로 이 차이에 대해 인지하지 못하고, 원리금 균등이 매월 고정액이 빠져나 가기 때문에 생활비 지출 계산하기 편리하여 원리금 균등으로 신청을 했다가 실제 은행 방문하여 서류 제출하기 직전에 알아차려서 원금균등으로 바꿔 대출 실행하였습니다. 하마터면 기간 내에 이자를 더 많이 지불할뻔한 해프닝이 되었습니다. 

다만, 이건 빨리 갚고 편히 살려고 할 때의 이야기라고 합니다. 실제로는 화폐의 가치는 점점 떨어지기 때문에 장기간 대출받고 원금을 최대한 늦게 갚는게 제일 좋다고 하네요. 어디까지나 경제 관념을 잘 모르고 빚으로만 생각하여 끄적여버린 포스팅임을 참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