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용어 정리집(증축, 개축, 층수, 지하층, 건폐율, 바닥면적, 아파트, 다세대, 다가구, 연립)

건축이란?
인간이 생활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형태의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구조적으로 안전하고미적으로 아름답고 쾌적한 공간환경을 이루어 내는종합예술행위입니다. 인간이 삶을 시작하면서 맹수로부터 몸을 보호하고추위와 더위를 피하기 위해 움집형태의 주거형태가 생겼습니다.이처럼 인류문명의 태동기에는 생존을 위한 건축이 이루어졌습니다.시간이 흐르고 삶의 욕구가 다양해지면서건축은 그 시대의 생활상을 담고 역사적 가치를 가지며나날이 발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건축(建築)

 '세울 건(建)'자와 '쌓을 축(築)'자

본래 한자 문화권에서는 '건축'이라는 단어는 없었고, 건물을 짓는 행위를 조가(造家), 조영(造營), 영조(營造) 등의 단어로 표현하고는 했다. 일본에 제국대학이 생기며 이를 학문적으로 연구하기 시작했고, 일본 교수들은 서양의 architecture라는 단어와 견줄 만한 멋진 단어를 찾아 자신들을 기존의 목수들과 차별화하려 하였고, 그 결과 '건축'(建築)이라는 단어가 탄생하였다 
출처 : 나무위키

건축 종류	설명	형태
신축	신축은 건축물이 없는 대지에 새로이 건축물을 축조하는 것을 말합니다.
증축	증축은 기존 건축물이 있는 대지 안에서 건축면적, 연면적, 층수 또는 높이를 늘리는 것을 말합니다.
개축	개축은 기존 건축물의 전부 또는 일부를 철거하고 종전 규모와 같거나 작게 건축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재축	재축은 천재지변이나 그 밖의 재해로 건축물이 멸실된 경우에 그 대지에 종전 규모의 범위에서 다시 축조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전	이전은 기존 건축물의 주요 구조부를 해체하지 아니하고 같은 대지 내에서 다른 위치로 옮기는 것을 말합니다.

개축과 재축은 종전 규모의 범위 내에서 다시 축조한다는 점은 같으나 개축은 자의에 의한 반면 재축은 본인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재해로 인하여 다시 축조한다는 점이 다릅니다.

 

건축물 (建築物)

건축물이란 토지에 정착(定着)하는 공작물 중 지붕과 기둥 또는 벽이 있는 것과 이에 딸린 시설물(예. 담장·대문 등), 지하나 고가(高架)의 공작물에 설치하는 사무소·공연장·점포·차고·창고 등을 말합니다. 마을 입구의 정자, 지하상가, 고가철도 및 고가도로에 설치되는 시설물도 건축물에 해당됩니다.
가설건축물은 일정한 기간만을 사용한 후 철거하는 건축물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건축물(建築物)이란 일정 기간 동안 그 형상이 필요하기 때문에, 혹은 그것이 제공하는 공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인간이 지은 지면에 고정되는 구조물을 뜻한다.
출처 : 위키백과

안전한 건축물이란?
안전한 건축물이란 건축주와 설계자 및 시공자가 건축물을 지을 때 개인의 이익추구가 아닌 사회적 공공재로서 안전의식을 가지고 법을 지켜 짓는 것을 말합니다.외부의 침입으로부터 안전하려면 방범기능을 수행하도록 설계되고 지어져야 하며 화재, 피난, 추락 등으로부터 안전하려면 관련규정을 잘 지켜야 하고 폭풍우, 눈, 추위, 더위와 같은 자연요소로부터 안전하려면 방수, 단열, 환기, 채광 등을 고려하여야 하며 뜻하지 않게 발생하는 지진으로부터 안전하려면 내진규정을 잘 지켜야 합니다. 이처럼 안전한 건축물은인간의 삶에서 필요로 하는 기능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고지속적인 유지관리로 보다 나은 환경을 조성하도록 성능을 개선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건강하게 지어진 건축물을 말합니다.

 

건축물의 층수

층수란 건축물의 층을 말하며 건축물의 지상층(지표면 위에 있는 층)만을 층수에 산정하고, 지표면 아래에 있는 지하층과 필로티, 그리고 일정 면적 이하의 옥상부분 건축물, 다락은 층수에서 제외됩니다.

※ 옥상이 1층 건축면적의 1/8 보다 작거나 같을경우 층수에 포함되지 않는다. 
※ 부분에 따라 층수가 다를 경우 가장 많은 층수를 기준으로 표시한다. 
※ 필로티란 벽 면적의 공간이 1/2 이상으로 되어 잇고 공중의 통행, 주차에 전용되는 공간을 말한다.
※ 다락은 바닥면적 및 층수 산입에서 제외한다.

지하층이라 함은 지표 아래에 있는 층으로서 해당 층고의 1/2 이상이 지표 아래에 있어야 합니다. 경사지반일 경우에는 가중 평균 계산하여 1/2 이상이 지표 아래에 있어야 합니다.

※ 가중평균이란?건축물의 땅속에 묻힌 표면적의 합을 둘레 길이로 나눈 값을 말합니다.
※ 지하층은 평균 1/2 이상 지표면 아래로 묻혀야 지하층으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건축용어발코니, 베란다, 테라스, 포치 비교

발코니란 건축물의 외벽으로부터 튀어나온 실·내외 완충공간을 말합니다. 
베란다란 아래층의 옥상 공간으로서 생긴 공간을 말합니다. 
테라스란 지면에 만들어진 건축물의 외부공간을 말합니다. 
포치란 외부 현관을 말합니다.

테라스, 발코니, 베란다 헷갈리지 마세요.

 

건폐율과 용적률

건폐율 : 대지면적에 대한 건축물의 건축면적의 비율을 말합니다.
용적률 : 대지면적에 대한 건축물의 지상층 연면적의 합계 비율을 말합니다

바닥면적과 건축면적 
바닥면적은 해당층 각각의 면적을 말하며, 건축면적은 건축물 외벽의 중심선으로 둘러싸인 부분의 수평투영면적을 말합니다. 다만, 건축물 외벽에 돌출된 길이가 1m 미만인 경우 건축면적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용적률이 높으면 지상층 사용면적이 많아져 사업성은 좋아지지만 너무 높거나 빽빽하게 지어져서 쾌적성은 떨어집니다.

※ 건축물의 발코니는 건축면적에 포함되며 건폐율과 관계가 있습니다.다만, 외벽에서 1.5m를 넘는 경우, 바닥면적에 포함됩니다

바닥면적? 건축면적? 연면적?

전용면적? 건폐율? 용적률? (부동산 용어)

 

주택의 구분

주택은 크게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으로 나누어집니다. 단독주택에는 단독주택, 다중주택, 다가구주택이 있고 공동주택에는 다세대주택, 연립주택, 아파트가 있습니다.

구분	다중주택	다가구주택
층수	3개층 이하	3개층 이하
연면적	330㎡ 이하	660㎡ 이하
주거형태	비독립가구	독립가구
개별취사시설	불가	가능

※ 다중주택은 공용취사 시설만 허용된다.

구분	다세대 주택	다가구주택
층수	4개층 이하	3개층 이하
연면적	660㎡ 이하	660㎡ 이하
소유권	구분 소유	단독 소유
분양권	각 세대별 분양 가능	각 가구별 분양 불가

※ 다세대는 다가구보다 1개층이 더 많다.

구분	아파트	오피스텔
시설용도	공동주택	업무시설
소유권	구분 소유	구분 소유
난방시설	설치	전용 120㎡ 이상 불가
발코니	가능	허용불가

※ 오피스텔은 발코니가 없다.
※ 오피스텔은 2000년대 초반까지 바닥난방이 전면 허용됐지만 2004년 6월에는 바닥난방이 전면 금지됐다. 그러다 전세난이 심해지자 2006년 말 전용 50㎡ 이하, 2009년 1월부터는 60㎡ 이하 소형 오피스텔의 바닥난방을 허용했고 2009년 8월에는 85㎡까지 허용 대상을 확대했다.
2021년 120㎡까지 허용 대상을 늘렸다.

구분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층수	5개층 이상	4개층 이하	4개층 이하
연면적	660㎡ 초과	660㎡ 초과	660㎡ 이하

 

건축물 생애주기

건축물이 지어져서 소멸되기까지 어떤 절차로 진행되나요?
인간이 태어나서 성장하고 사회의 구성원으로 역할을 하다 생을 마감할 때까지 삶을 영위하는 것을 생애라고 합니다. 건축물도 처음 지어져서 인간의 다양한 삶을 도와주는 그릇으로서 역할을 하다가 낡거나 사용목적이 없어져 철거하기까지의 생애가 있습니다.

1. 대지확보 : 집을 지으려면 접근이 가능한 도로에 접하고 안전이 확보된 빈 땅이 있어야 합니다.
2. 설계 : 국가공인 건축가인 건축사에게 설계를 의뢰합니다.
3. 허가 : 건축사에게 위임하여 건축 등 해당부서 협의를 거쳐 허가를 득합니다.
4. 착공 : 착공신고를 한 후 공사를 시작합니다.
5. 시공 : 구조적으로 안전하고 기능적으로 뛰어나며 미려하게 시공을 합니다.
6. 사용승인 : 허가도서대로 시공한 후 건축사 등에 의해 적법성을 확인한 후 사용승인을 받습니다.
7. 건축물대장 생성 : 건축물의 배치상태와 평면 형상을 도면화하여 건축물 대장을 생성합니다.
8. 소유권등기 : 법원에 소유자의 인적사항과 소유 지분에 관한 내용으로 등기 신청을 합니다.
9. 건축물유지관리 : 오래도록 건강한 집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시점에 유지관리를 해야 합니다.
10. 철거(소멸) : 건축물의 사용 목적이 없어지거나 노후화되면 관청에 철거·멸실신고를 한 후 철거·해체를 합니다.

01. 단독주택을 결심하기까지

04. 단독주택 관련 용어 익히기 , 초보의 첫 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