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현 뚜껑별꽃, 신곡, 듣기, 가사, 뮤비, MV, Lyrics, yoon do hyun, 뚜겅별꽃

윤도현님 진짜 얼마만에 앨범을 내시는거죠. 오리지널 발라드로 돌아왔습니다. 간절함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는 여전히 좋네요. 한 소년을 사랑한 별이 소년의 곁에 있기 위해 간절한 기도를 하여 꽃이 되었다는 스토리를 담은 곡이라고 합니다. 뮤비가 한편의 영화 같네요. 도현님의 지난 힘든 시기를 지나 뭔가 희망을 담은 메시지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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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비 MV

 

가사

다 지난 일이야
미움이 없었던 건 아니지만
그 시간 조차도 고마웁게
흘려보내기로 해
다 지난 얘기야
사랑한단 말도못했지만
봄날의 햇살처럼 너는 나에게
설레임으로 남았어
어느 겨울날 내 볼에 스친
반짝이며 차가운 것이
눈송이라는걸 깨달았을 때
넌 이미 사라졌던 거야
잊을 수 있어 널 잊을 수 있어
용기가 필요하겠지만
어설픈 고백에 그저 웃음짓던
널 이제 잊어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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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울 수 있어 널 지울 수 있어
얼마나 힘들진 모르지만
그래도 우리 함께 했던 날들은
여전히 사랑으로 남았어
어느 겨울날 내 볼에 스친
반짝이며 차가운 것이
눈송이라는걸 깨달았을 때
넌 이미 사라졌던 거야
잊을 수 있어 널 잊을 수 있어
용기가 필요하겠지만
어설픈 고백에 그저 웃음짓던
널 이제 잊어야겠어
지울 수 있어 널 지울 수 있어
얼마나 힘들진 모르지만
그래도 우리 함께 했던 날들은
여전히 사랑으로 남았어
여전히 사랑으로 남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