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터 무인도의 디바 OST 항해, 신곡, 듣기, 가사, 뮤비, MV, 에스파 aespa winter 드라마 OST

윈터의 청량하고 맑은 목소리로 무인도의 디바를 불렀다니 안들어볼수가 없어 바로 들어봤는데 세상 맑아요. 박은빈님 이미지랑도 너무 잘 어울리네요. 윈터님 음색이야 다 예쁜거 아시니까요. 뭔가 가슴도 벅차고 두근거리고 설레고 그리고 신비로운 그런 노래인 것 같아요. 다들 꼭 들어보세요

 

 

윈터 무인도의 디바 OST 1분 미리 듣기

 

 

무인도의 디바 OST 항해 뮤비 MV

 

 

가사

짙은 어둠 속을 항해하는 너의 바다에
내가 잠시나마 등대가 돼 널 비춰준다면
그 순간만큼은 너도 다시 고개를 들고
너의 머리 위에 꽃 핀 별들을
바라볼 수 있지 않을까
고단했던 하루의 빛을 쏟아내듯
너의 눈물은 어둠 속에서 더 빛나고
움츠러진 어깨에 드리우는 그림자
그건 누군가 너의 날개를 감추기 위해
어제 지나온 길 위엔
너의 눈물이 남았고
채 마르기도 전에 너는 다시 걷고 있지만
언젠간 마주할 그날에
넌 오늘을 꼭 기억할 거야
짙은 어둠 속을 항해하는 너의 바다에

 

반응형

내가 잠시나마 등대가 돼 널 비춰준다면
그 순간만큼은 너도 다시 고개를 들고
너의 머리 위에 꽃 핀 별들을
바라볼 수 있지 않을까
기적은 소리 없이 우릴 찾아오니까
아직 너의 눈엔 그 모습이 보이지 않아도
나는 느낄 수 있어 아름답게 피어날
너의 내일 속 환하게 미소 짓는 너를
멀어 보인 꿈들은
한 뼘 남은 거리만큼
가까워졌단 걸 넌 아직은 몰랐겠지만
하나둘씩 쌓인 너의 시간은
원하는 그곳에 데려갈 거야
(You will fly shining like a star)
짙은 어둠 속을 항해하는 너의 바다에
내가 잠시나마 등대가 돼 널 비춰준다면
그 순간만큼은 너도 다시 고개를 들고
너의 머리 위에 꽃 핀 별들을
바라볼 수 있지 않을까
비가 내리고 나면
끝엔 널 위해 피어난
무지개가 너를 기다리고 있어
짙은 어둠 속을 항해하는 너의 바다에
내가 잠시나마 등대가 돼 널 비춰준다면
그 순간만큼은 너도 다시 고개를 들고
너의 머리 위에 꽃 핀 별들을
바라볼 수 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