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자전거 킥보드 타기 서비스, toss 새로운 교통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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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에서 신규 서비스가 또 나와서 한번 찾아보았습니다. 기존에 자전거랑 킥보드를 특정 업체의 앱에서 확인하고 타던 서비스였는데, 토스에서 두 업체와 제휴하여 서비스를 런칭한 것 같습니다. 약간 라이프에 녹아들면서 전반적인 걸 해결하려던 목적인 것 같네요. 편의점 출금 등 생활에 밀접한 서비스를 많이 런칭 하는데 이번에도 그런것 같습니다. 토스 입장에서는 기존 킥보드 전기자전거 사용자를 유입할 수 있고, 토스 기존 사용자 이탈도 잡을 수 있어서 장점인 것 같아요.

 

 

 

토스 자전거 킥보드 타기 서비스

토스 앱 로그인 후 전체에서 검색하여 메뉴에 들어갈 수 있고, 교통으로 들어가 기차 예약하기 위에서 할 수 있습니다. 기차 예약하신 분들이 급해서 KTX,SRT 역까지 자전거나 킥보드 탈때도 용이할 것 같긴 합니다. 이동장치 조회 대여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주전에 기사가 나긴 했는데 저는 오늘 발견했습니다. 운전면허증을 필히 인증하고 타시길 바랍니다!

 

토스 이동장치 대여 서비스 런칭 기사

 

제휴 회사

• 킥고잉 : 대한민국 최초의 전동 킥보드 공유서비스 시작한 회사
• 지쿠 : 공유 모빌리티 회사

이 외에도 곧 씽씽 등 주요 이동 수단 업체들도 합류한다고 합니다. 처음엔 두 회사만 제휴인 줄 알았는데, 제휴 업체들은 마냥 좋아할 수만 없는 상황이겠구나 싶긴 합니다.

 

이용 화면

아래와 같이 내 위치 근처에 있는 킥보드, 전기자전거 상태를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몇 분 이동 가능한지 기본 요금이 얼마고 분당 얼마나 추가되는지 나옵니다. 배터리 상태까지 나오니 좋은 것 같습니다. 외부에 있다가 헛걸음을 할 확률이 확실히 줄어들 것 같긴합니다. 다만 길가다가 보이는 걸 타시는 분들에게는 꼭 필요한 서비스는 아닐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킥보드 전기자전거 위치 확인 가능
• 배터리 상태 및 이동 가능 거리 확인 가능
• 요금 확인 가능

 

 

 

자동결제를 위해 카드도 등록해야하고, 동의하고 등록한 후에는 QR 코드 인증 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도 실제로 서비스를 사용하는 입장은 아니라서 아마 기존에 사용하던 것과 큰 차이는 없을 거라 생각됩니다. 

 

 

사실 협업을 통한 서비스를 좋아하는 편입니다. 상생이란 좋은 개념으로 와닿으니까요. 다만 항상 문제점은 실제 이용하는 사용자들이 문제가 생겼을 때 책임소재 관련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물론 토스는 중개 업체이기때문에 책임 소지가 적을 수 있다고 생각은 하지만 그럼에도 확실히 사용자들이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었기에 더 쉽게 서비스를 접하게 되기 때문에 아예 책임 소지가 없다고 말할 순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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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킥보드 서비스 고객센터

현재 킥고잉 문의하기는 토스 문의하기 서비스로 넘어갑니다. 아직 연결이 잘 안된 것 같습니다. 아니면 제가 앱을 업데이트 받아야 할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 지쿠 : 1833-5748
• 킥고잉 : 문의하기 (온라인 서비스) 

 

가끔 이런 제휴 서비스들이 생겼다가 사라졌다가 하는 걸 볼 수 있는데요. 이번에는 정말 좋은쪽으로 잘 되어 서로 윈윈하고 사용자들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거듭났으면 좋겠습니다. 잘되서 이용쿠폰 등 구독 서비스도 나오면 좋을 것 같단 생각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