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기능 오토스탑 장단점, 실제 연비 절약 금액, ISG 기능

요즘은 차에 기본으로 달려있는 기능 중 하나인 오토스탑 기능입니다. 이 기능은 현재까지도 호불호가 갈린다고 합니다. 해당 기능에 대해 장,단점에 대해 공유 드리고 실제로 얼마나 연비를 아낄 수 있는지 정보를 전달 드리고자 포스팅하였습니다. 

 

오토스탑 기능

자동차 제조사에서 배출가스 규제가 강화되면서 배출가스 축소를 위해 등장한 기능입니다. 공회전 제한 장치로도 불리며, ISG 스탑앤고라도 불립니다. 차량이 신호대기와 같이 잠시 정차하는 상황에서 연료절약과 배출가스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시동을 잠시 끄고, 배터리를 이용하여 모터를 구동시켜 차가 출발할 때 다시 시동이 켜지는 방식입니다. 이전에는 디젤 차량에만 많이 들어가있었다고 합니다.

오토스탑 기능 장점

• 연비에 좋음 : 요즘 같이 기름값 비싼 시대에 목적에 맞게 연료 효율이 증가 (실제 절약 가능한 금액은 마지막에 기재)
• 대기오염 방지 ( 배출가스 감소)
• 정차 중 소음, 진동 감소

 

오토스탑 기능 단점

• 정차 후 출발 시간이 느림
• 일부 차에서는 차에 충격이 가해짐 → 차량 엔진 수명 단축 (현재는 보완하여 예전보다 훨씬 나아졌다함)
• 배터리 소모 → 추후 배터리 수명이 짧아져 교체 비용이 더 비쌈
• 일부 차량에서는 에어컨도 함께 작동 중지
• 잦은 정비 가능성 존재

 

오토스탑 비활성화 방법 ( 기능 off )

1. 요즘은 기어봉 옆에 있는 버튼으로 오토스탑끄기 가능 ( 아래 이미지 아이콘으로 표기되어 있음 )
2. 아예 끄고 싶은 분들은 부품을 사서 직접 DIY 해야한다고 합니다. 
   • 모듈 설치
   • 케이블타이나 카드를 꼽기 (엔진룸에 케이블 추가하는 정도로 난이도 최하 , 아래 유튜브 5분 참조)

 

처음 나왔을 때는 연비 아낄 수 있다고 좋아했었는데, 이러한 단점으로 많은 사람들이 아예 기능을 해제를 하고 다닌다고 합니다. 요즘 기름값이 엄청 오르고 있는데, 차종마다 얼마나 사용하는지에 따라 다르겠지만 1km당 약 7.5원으로 월 5천원~1만원 절약할 수 있다고 합니다. 환경을 생각하고 기름값을 아끼는 것에 포커스를 맞추면 사용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