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40대 남자친구, 신랑 선물 사주기 좋은 가격대별 브랜드 및 제품 추천, 트랜디한 남성 브랜드, 남성 신발, 남자 신발 선물, 시스템 옴므, 타임 옴므, 일꼬르소, 더니트컴퍼니, 질스튜어트뉴..

30-40대 남자친구 선물 주기 좋은 옷 브랜드를 추천해보자 한다. 개인적으로 실패 확률이 낮고, 오래오래 입기에도 좋다. 유행 타는 스타일도 많지만 살짝 빗겨서 사면 더 좋을 브랜드이기도 하다.

 

 

옷

1. 시스템옴므 (링크 : 시스템옴므)

• 가격 : 20 ~ 50만원
• 개인적으로 반팔, 니트, 맨투맨, 티셔츠가 이쁜 것 같다.
• 다만 오버핏이 조금 다른 곳보다 더 오버한 제품이 많기도 하다. 되도록 매장 방문해서 피팅해 볼 것을 권장한다. 
• 디테일이 진짜 취향 저격이다. 비슷한 돈을 주고 사도 디자인 디테일이 달라 구매 후 만족도가 높다

2. 솔리드 옴므 (링크 : 솔리드 옴므)

• 가격 : 20 ~ 50만 원
• 개인적으로 니트, 맨투맨이 이쁜 것 같다. 오버 핏이 이쁘다. 옷들 사이사이에 깨알 같은 디테일이 있어 심플하지만 특별하다. 코트도 괜찮다. 
• 시스템옴므와 같이 오버핏 주의가 조금 필요하다.

3. 타임옴므 (링크 : 타임옴므)

• 가격 : 20 ~ 60만 원
• 정핏으로 스탠다드 핏으로 입기 좋다. 띠어리만큼이나 심플한 것 같다. 위 브랜드보다 중후한 느낌이 강하다. 그런데 갑자기 22년 FW가 영하게 나와버렸다.

4. 질스튜어트 뉴욕 (링크 : LFMALL)

• 가격 : 20 ~ 50만 원
• 세미 오버, 정핏이 많다. 개인적으로 카디건, 항공점퍼 같은 외투 쪽이 좋은 것 같다. 맨투맨도 오버핏으로 나온 건 색감별로 있어 무난하게 입기 좋다. LF몰에서 저렴하게 구매 가능하다.

5. 산드로

• 가격 : 10 ~ 40만 원
• 화려한 패턴이 많다. 그 와중에 심플한 옷들이 소재를 좋은 걸 써서 개인적으론 여름옷을 살 때 가끔 간다. 

 

위 브랜드 5 곳은 코트 등 외투를 살 때에는 100~200만 원 사이 가격대이다. 아울렛 가면 60-200대로 선택폭이 훨씬 넓어진다. 100 이하로 가끔 구입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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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메종키츠네

• 가격 : 20- 50만 원
• 캐주얼한 가디건을 살 때 방문한다. 핏 별로 가디건이 다 있긴 하지만 이쁜 건 다 스탠다드 핏이다.

7. 꼼데가르송

• 가격 : 20- 50만 원
• 메종키츠네에서 로고(?) 취향만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캐주얼한 가디건을 살 때 방문한다. 핏 별로 가디건이 다 있긴 하지만 이쁜 건 다 스탠다드 핏이다.

8. 클럽 모나코(링크 : 클럽 모나코 )

• 가격 : 10- 30만 원
• 여름바지 사기 탁월하다. 한섬에서 사간 뒤로 디자인이 많이 깔끔해졌다. 위 브랜드보다 가성비가 좋은 편이다. 

8. 일꼬르소 (링크 :LF몰)

• 가격 : 5- 15만 원
• 바지 살 때 좋다. 특이하고 이쁜 바지들이 많은 편이다. 트렌디한 느낌이 영한 느낌을 많이 준다.

9. 자라

• 가격 : 3- 15만 원
• 자라도 여름 바지 살 때 좋다. 핏이 넉넉해서 사이즈 맞게 사면 제품이 딱 이쁘다. 자라는 개인적으로 여자 옷보다 남자 옷이 더 예쁜 게 많은 것 같다.

10. 나이키

• 가격 : 3- 20만 원
• 한겨울 외투 외에는 20만 원 이하로 거의 구매가 가능한 것 같다. 가끔 할인할 때 풀세트로 구입하기도 한다. 개인적으로 후드 집업이나 아노락, 운동복 바지 사기에 좋은 브랜드 같다.

11. 더니트 컴퍼니 (링크:더니트 컴퍼니)

• 가격 : 3 - 20만 원
• 여름 티셔츠가 시원해서 남자친구의 만족도가 좀 있다. 오버핏으로 주로 구매한다. 청바지가 저렴한다. 그리고 청바지 핏이 이쁘다. 바지만 3번 산것 같다. 가성비 좋은 브랜드이다. 이수혁 브랜드로도 유명하다.

12. 유니클로

• 가격 : 2 - 5만원
• 기본템 사러가기 좋은 것 같다. 여름 티셔츠 사러 애용한다.

13. TNGT(링크: LF몰)

• 가격 : 3 - 10만원
• 이쁜 맨투맨이나 셔츠가 많다. 외투도 괜찮은 것 같다. 나는 아직 사본적이 없지만 옷 디자인이 이뻐서 가끔 구매 충동이 느껴지는 브랜드 중에 하나이다.

 

이 외에 스톤아일랜드도 맨투맨 사기에는 괜찮은 것 같으나 이미 만인이 알고 있는 브랜드라서 제외하였다.

 

 

신발

1. 부테로 (링크 : 부테로)

• 가격 : 20-30만원
• 캐주얼하면서도 정장느낌이 든다. 너무 이쁘다. 기본 니트에 발목까지 오는 슬랙스랑 신어주면 진짜 이쁘다.

2. 나이키 OR 아디다스

• 가격 : 8-30만 원
• 주로 나이키 맥스제품이 가격 대비 좋다. 
• 아디다스 오즈위고 라인이 출시된 이후로 오즈위고 라인도 자주 구입한다.
• 둘 다 남자 롱 슬랙스에 살짝 보여주게 신어줄 때 이쁘다.

3. 메종 마르지엘라

• 가격 : 60-80만 원
• 독일군 스니커즈로 유명하다. 선물해본 적이 없지만 워낙 유명해서 적었다.

4. 오트리(링크 : 크림)

• 가격 : 10-30만 원
• 여기도 스니커즈로 유명하다. 요즘 커플 템으로 고민하고 있다. 약간 나이키 에어포스 느낌인가 싶다.

5. 반스

• 가격 : 4-8만 원
• 개인적으로 반스 올드스쿨이 나이 불문하고 제일 많이 신는 스니커즈 같다. 푹신하진 않아 발이 아프다고 하긴 하는데, 어떠한 패션에도 잘 어울리고 무난하다.

 

생각나는 대로 끄적여보았다. 여기 있는 제품들은 한 번 사서 입히면 이쁘기도 하고 남친이 꽤나 오래 입었던 것 같다. 대부분 캐주얼한 느낌의 옷이 많아 조금 어려 보이기 위한 패션이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