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아 역대 최소, 2만명 무너져, 2023년 8월 대한민국 인구 동향 보고서

출산율 높이기 위해 정부가 이래저래 정책을 시작하고 있는데요. 올해 8월 인구동향 통계가 떠서 해당 내용 포스팅해 봅니다. 참고로 정책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효과 전이라고 생각이 되고, 또 최저치 통계가 나왔다고 합니다.

 

 

2023년 8월 인구 동향

• 출생아 수 : 18,984명 , 전년동월대비 12.8% 감소
• 사망자 수 : 30,540명, 전년동월대비 1.7% 감소
• 혼인 건수 : 14,610건, 전년동월대비 7.0% 감소
• 이혼 건수 : 8,057건, 전년동월대비 2.1% 감소
• 자연 증가 : 출생아 수 - 사망자 수로 -11,55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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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인구 동향

• 출생아 수 : 전년동월대비 전북을 제외하고 모두 감소
• 혼인 건수 : 전년동월대비 대구, 세종, 경남을 제외하고 모두 감소
• 이혼 건수 : 전년동월대비 대구, 인천 등 10개 지역은 증가, 서울, 부산 등 7개 시도는 감소
• 자연 증가 수는 세종시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자연 감소하였다고 합니다.

 

이런 추세면 올해 출생률 0.7명도 위태로운 상황이라고 합니다. 전년동월대비 감소율이 두자릿수를 기록한 건 올해 들어 처음이라고 합니다. 통계청은 1981년 이후 역대 8월 출생아가 가장 적은 달이었다고 말합니다. 매월 인구수가 10000명씩 줄어들면, 년간 12만명이 대략적으로 줄어드는 통계입니다. 2020년 이후 조금씩 줄어들고 있는데 출생아수는 더 급격히 줄어들고 있어 심각한 상황인 것 같습니다. 내년에 좋아지는 출산복지가 긍정적인 영향을 많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