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 팁 - 적극적인 대화법, 상대방의 입장에서 말하기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말하는 습관을 들이면 적극적인 대화법으로 보이게 됩니다.
일상생활에서 상대방이 문을 열어주었을 때 어떻게 말하시나요?

죄송합니다.
=> 감사합니다.

상대방이 문을 열어준 행동은 나의 입장에서는 폐를 끼쳤다고 생각하지만 
상대방의 입장에서 문을 열어줘서 고마운 행동입니다. 
"문을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말을 건네면 상대방에게 감사의 의미가 제대로 전달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업무적으로 사용하는 문장들도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말하게되면 더 적극적인 화법이 될 수 있습니다.
불필요한 말머리나 표현은 제외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하시길 바랍니다.

 

혹시 라는 단어를 붙이지 마세요!

예의가 없어 보일까봐. 상대방을 위해 붙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혹시라는 단어의 뜻은 어쩌다가 우연한 기회에, 그럴리는 없겠지만 어쩌다가 또는, 그렇게 될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그대로 어쩌다가라는 뜻입니다. 
혹시 우리 언제 만난적 있나요? 이럴 때 사용하는 게 적합합니다.

혹시 다음 주에 시간 언제 되실까요?
=> 다음 주에 시간, 언제 편하세요?

 

적극적으로 상대방 입장에서 말하세요!

내 이미지를 걱정해서 다름이 아니라라는 표현을 많이 쓰는데요. 
다름이 이나라 뜻은 무슨 특별한 것이 아니라는 뜻으로 주로 자신의 행동에 대한 까닭을 밝혀 말할 때 사용합니다.
업무에서 적극적으로 의사전달을 위해서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업무 요청이 드릴 게 있어서 연락드립니다.
=> 업무 요청이 있어서 연락드립니다. 시간 괜찮으세요?

이슈, 문제라는 단어는 부정적인 단어입니다.
긍정적인 이미지로 의사를 전달하면 상대방의 입장에서 더 적극적으로 나올 수 있습니다.
이메일을 보낼 때 많이 쓰는 표현도 점검해 보세요.

이슈가 있으면 연락 주세요. 
=> 언제든 궁금한 내용이 있으면 연락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