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인 - 파랑 Parang, 신곡, 듣기, 가사, M/V, 뮤비

장재인님이 생각하는 청춘의 향이라고 합니다. 늘 독특한 재인님만의 감성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앨범도 그러한 것 같아요. 앨범 소개에서 " 파랑은 26살 녹사평 거리에서 바라본 파란 하늘 그리고 그 기분에 관한 이야기에요 변화무쌍한 기분과 환경에 지쳐서 함께 고되던 시기, 친한 동생과 정말 여행을 많이 다녔어요 그 무렵도 도쿄에 다녀와서 그곳에서 산 원피스들 -동생은 연분홍, 저는 연청-을 입고 자 이제 어디를 가면 좋을까 하고 한강진 역에서 버스를 내려 녹사평 역 쪽으로 걷고 있었죠 그 쭉 뻗은 거리에 올려다본 하늘이 구름 한 점 없이 파랗길래 아, 앞으로도 이렇게 담백하게 살아야지 그 날 그렇게 다짐했어요 우리의 어제 일은 응원이야! 이것이 내가 기억하는 청춘의 향이에요 " 라고 하네요. 갑자기 제가 생각하는 청춘의 향이 어떤건지 떠올려보는 밤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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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비 M/V

 

가사

일요일 열두시야 지금 여기서 내리자
되는대로 걸어가다 눈을 뜨면
내 맘은 흩날리는 바람 같아
그 속에 숨어있는 바다 같은
오후 두시 두시에 짙은 파랑
파란 파랑 속을 걸어가
도무지 가라앉지를 않는 바람
파랑 속을 걸어
한강에 올라타 눈을 뜨면
내 맘은 흩날리는 바람 같아
그 속에 숨어있는 바다 같은
오후 두시 두시에 짙은 파랑
파란 파랑 속을 걸어가
도무지 가라앉지를 않는 바람
파랑 속을 걸어
내 맘은 흩날리는 바람 같아
그 속에 색을 잇는 생각들은
우리의 어제일은 응원이야
구름을 본 적 없는 닻을 올려
오후 두시 두시에 짙은 파랑
파란 파랑 속을 걸어가
도무지 가라앉지를 않는 바람
파랑 속을 걸어
오후 두시   거린 parang
오후 두시   여기 par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