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바이미 구입 리뷰, 스탠바이미 vs 삼탠바이미?

 

예랑이와 저는 TV 보다 스탠바이미 구입 의사가 더 많았어서 한동안 매장을 방문했었는데 출시한지 오래되었는데 109만원으로 가격이 잘 안떨어지더라구요. 예랑이가 롯데카드를 사용하는데 띵샵에서 환승가전 프로젝트 제품에 스탠바이미가 떠서 구매하게 되었답니다. 선착순 30명 50% 반값! 54만원에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했답니다. 

스탠바이미는 사양에 비해 인기가 엄청 많은 제품인데요. 중고 사이트에서도 70만원대 판매하고 있어요. 사서 몇일 사용해보니 왜 그런지 알겠더라구요. 컴퓨터와 침대 생활이 많으면 저는 강력 추천합니다.

 

 

구매하면 기사분이 와서 직접 설치해줘요. 가격이 비싼 이유가 방문설치라 그런가봐요. 스펙은 FHD 이게 다들 아쉽다고 하는데, 막눈이라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물론 좋은 해상도 쓰면 개안 되는 효과는 있겠지만 재택근무 하다보니 화상회의 때나, 아니면 밥먹으면서 OTT 보게 될 때 사용하려고 구매했답니다.  진짜 목적이 분명한 제품이라서 그런지 인기가 지속되는 것 같아요. 

크기 정보는 공식 사이트에서 가져왔어요. 여기 뜨는 배경화면이 가장 많이 쓰는 배경화면이고 제공 되는 배경화면만 아직은 사용 가능해서 그 점이 조금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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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바이미 vs 삼탠바이미

다른 건 모르겠고, 요즘 스탠바이미 대체품으로 삼탠바이미라고 불리는 제품이 있는데요. 삼성 제품에 4K로 만드는거라 호평이 자자합니다. 그런데 스탠바이미에서 되고, 삼탠바이미에서 안되는 것 중 가장 큰 차이가 2개 인 것 같아요. 하나는 무선 사용(배터리)와 패널 각도 조절인 것 같습니다. 또 있다면 터치가 안된다는 점이네요. 이것도 생각보다 큰 단점인 것 같아요. 이렇게 나열하고 보니 100만원 주고 구입할 제품인 것 같기도 하네요. 

 

 

 

집에서 실제 사용하는 모습입니다. 컴퓨터 할 때 옆에다 두고도 사용하는데, 무선으로 했더니 3시간이면 진짜 꺼지더라구요. 저한테는 조금 짧게 느껴지긴 했어요. 나중에 화면도 반값으로 교체 가능하고, 배터리도 교체 가능하면 진짜 오래쓰긴 할 것 같아요. (물론 저정도면 새로 사서 쓰는게 좋을 수도 있지만) 그리고 저한테 좀 더 좋았던게 공유기 서버 연결이 바로 되서 연결된 외장하드 속 영상이나 사진도 직접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블루투스 연결이랑 화면미러링, 외장하드 연결 등 생각하시는 기본적인건 다 가능합니다.

설치해주시는 기사분께서 스탠바이미가 너무 잘 팔려서 그런지, 회사에서 엄청 공들이는 제품이라고 하네요. 이 부분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부분으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몇 년째 신제품이 안나와서 이렇게 구매 하긴 했는데, 뭔가 늦게 나오는 데에는 이유가 있겠죠?

 

지금 생각할 때 가장 아쉬운 점은 사용하는 휴대폰처럼 안드로이드 OS가 아닌 웹 OS이다 보니 설치 할 수 있는 앱이 엄청 많진 않아요. 개인적으로는 VIBE를 쓰는데 아직은 멜론밖에 사용이 안되네요. 설치 기사님 설명 듣느라 처음 언박싱 할 때 사진 및 영상을 찍지 못해 아쉽습니다. 오늘도 저는 식사하면서 스탠바이미를 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