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기 100억 대한민국, 사이비 의사, 나이롱 환자, 가짜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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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기가 엄청 많아서 지속적으로 보완해나가고 있다는 걸 알면서 오늘 기사 뜬 걸 보고 너무 놀랐답니다. 집단 보험 사기 내역이 있더라고요. 나이롱 병원에 대해 많이 듣긴 했지만 실제로 이용해 본 적이 없다 보니 현실적으로 무감각했던 것 같습니다. 올여름에 제가 교통사고를 한번 낸 적이 있었는데 100% 제 과실로 이뤄졌습니다. 자동차를 뒤에서 박았는데 피해자분이 급하다고 연락처만 주고받고 가셨습니다.

 

그런데 지난달까지도 아직 보험 처리 종료가 안되었더라구요. 대인에서 오래 걸리더라고요. 사고 낸 마음에 너무 죄송해서 아무 말도 못 하고 많이 안 다치셨는지 걱정은 했었지만, 저도 병원을 안 갈 정도로 박은 상태라 벌써 4개월이 지난 시점인데도 아직 종료가 안 된 케이스가 이런 건가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전 크게 안 다쳐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잊고 살고 있었는데, 이런 기사를 보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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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병원 보험 사기

요즘은 정말 투명하게 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의사 면허를 빌린 사무장 병원 대표가 구속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병원에서 일한 의사 2명도 불구속 입건 처리가 되었습니다. 통원치료 환자를 2~3주 입원했다고 조작하여 걸렸다고 합니다.

 

환자수는 무려 약 500명에 다다르며, 병원에 실제로 병상이 23개임에도 약 60명을 동시에 입원 처리 하여 처리하고 했답니다. 국민건강보험 공단과 보험사에 허위 서류를 제출해 약 100억 원 상당의 불법으로 보험금을 받아 금일 부산 경찰에 입건되었습니다. 2019년 여름부터 오해 여름까지 5년간 부산 서구에서 의사면허를 대여 받고 운영했다고 하니 놀라웠습니다.

 

일당, 간병비, 입원진료비 등을 보험금으로 지급 받았고 한 환자는 보험금을 1억 원이나 챙겼으니 엄청난 액수까지 가능한 보험사 기였다는 게 놀랍습니다. 대부분은 경증이었고, 곧장 귀가하였는데 허위서류 위장으로 병원에서도 요양 급여비를 50억 원이나 탔다는 것입니다. 며칠 전에 친구들이 모여서 사기 쳐서 버는 돈이 젤 빠르다는 말은 할 때 그래도 설마라고 생각했지만 사실인 것 같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보험사에서 병상이 23개인데 하루 최대 입원환자가 너무 많은 것을 알고 신고를 하여 경찰이 수사에 들어갔고, 환자들의 보험사기 공모를 밝혀냈다고 합니다. 결국 11억 이상의 범죄 수익을 환수, 보전 조치한 상태라고 하는데 50억을 떼먹이고 11억이면 너무 약소한 결과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