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 해외 인기 및 매각 이슈, 국내 매장 수, 맥도날드, 버거킹 매각

맘스터치(Mom's Touch)는 2004년에 론칭한 대한민국의 패스트푸드 업체로, 맛있는 치킨 메뉴와 함께 다양한 햄버거와 음료를 제공하는 브랜드로서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기업입니다. 파파이스를 운영하던 대한제당 자회사 TS푸드앤시스템에서 만든 브랜드라고 합니다. 나중에는 분사하면서 맘스터칩 사업을 해마로푸드서비스라는 별개 사업으로 독립시킨 회사이며, 2023년에는 롯데리아 매장수를 추월하였다고 합니다.

 

맘스터치 해외시장에서 인지도

최근 일본 도쿄에서 팝업 스토어를 하여 일 9만 명이 방문하여 성공적인 데뷔를 하였다고 합니다. 놀라운 건 200명 이하의 중소기업인데, 중소기업의 기적이라고 불릴 만큼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과거에 대만, 싱가포르, 베트남 등 다양한 곳에서 오픈하였지만 철수한 상태라고 합니다. 하지만 곧 일본의 성공에 힘입어 다시 해외 진출을 공략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맘스터치 성장하는 매장수

맘스터치는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며 전 세계에 매장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국내외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며 많은 지역에서 소비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프랜차이즈 확장을 통해 맘스터치 브랜드의 가시성과 영향력을 키우고 있습니다. 현재 2023년 10월 기준 국내에는 1400개 이상의 체인점이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는 경상도에 가장 매장이 많아 수도권 거주민이 체감하기에는 매장수가 그렇게 많은가 생각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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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각 이슈와 경영 전략

2019년 사모펀드인 케이엘 앤 파트너스에 매각하여 경영권이 사모펀드로 넘어갔었습니다. 그 이후에 성공적인 길로 가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2020년에 대규모 메뉴 개편을 하였고, 로고 변경도 단행하였습니다. 또한 자진 상장폐지를 하고 종가보다 20% 높은 가격으로 쳐서 상장폐지를 하여 주주들 사이에서 놀라움을 안겨주었던 기업입니다. 아마 사모펀드가 인수 한 이후 맘스터치 수익성이 많이 개선되었고, 지분으로 주식 담보 대출을 하는 사모펀드 측에서 이자 부담이 커 비상장 전환 후 엑시트를 목적으로 그런 것으로 보인다는 말이 돌았습니다. 현재 새로운 주인을 찾고 있으며 매각가격은 7000억 원 수준에 열려있다고 합니다. 지난달에 한 도쿄 진출도 몸집 키우기가 아니냐는 말이 나돌고 있습니다.

 

 

맘스터치가 롯데리아 점포수를 제쳤다니 놀랍습니다. 근래 몇 년 동안 햄버거 시장이 많이 바뀌고 있는 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버거킹과 맘스터치가 잘 성장할 줄 몰랐고, 맥도널드와 롯데리아가 주춤할 줄 몰랐던 것 같습니다. 최근 KFC는 새 주인을 찾아 매각되었고 맥도널드는 해외 시장과 합하면 매우 큰 기업이었지만 한국 맥도널드로 변경되면서 현재 인수 합병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고 합니다. 외식 브랜드들이 모두 다 새로운 주인을 찾고 있다고 하니 앞으로 어떻게 더 급변할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