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알콜과 무알콜 맥주의 차이, 칼로리, 미성년자 구매 가능 여부? Cass 0.0 , hite zero 0.00

가끔 술을 가볍게 마시는 것을 좋아하는데, 술이 잘 안받는 타입이라 논알콜 맥주를 도전해보기로 했다. 종류별로 조금씩 마셔보고 앞으로 뭘 구매해서 먹을지 정하기로 했다. 지금까지 먹어본 술은 카스와 하이트이다. 

무알코올 맥주

국내 주류법상 알코올 함량을 별도로 표기 하지 않은 도수 1% 미만인 비알코올 음료와 알코올이 포함되지 않은 도수 0%의 무알코올 음료를 아우르는 성인용 음료의 통칭한다고 한다. 술이 아니므로 구매 후 영수증을 발급 받을 수 있고 주류가 아니므로 인터넷 쇼핑몰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다.  주류에 속하지 않기에 보통 일반 맥주의 반값 정도밖에 안 한다. 2022년 기준으로 미성년자는 구입할 수 없다. 논알콜은 알코올이 함유된 맥주를 칭하고, 무알콜은 실제로 알코올이 없는 맥주를 칭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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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알콜 - 실제로도 알코올이 없는 맥주

• 바바리아 오리지널
• 산토리 ALL-FREE
• 아사히 드라이제로
• 하이트 제로 0.00 ALL-FREE
• 클라우드 클리어 제로
• 홀스텐 논 알콜릭 비어
• 에스텔라 가르시아
• 세븐브로이

논알콜 - 알콜 1% 미만인 맥주 

• 밀러 맥스 라이트 - 0.36% 함유
• 클라우스탈러 - 0.3%  함유
• 산 미겔 NAB = 0.0003%  함유
• 에딩거 프라이 - 0.4~0.5%  함유
• 하이네켄 0.0 - 0.03%  함유
• 호가든 0.0 - ?
• 칭따오 논 알콜릭 - 0.03% 함유
• 칼스버그 논알콜릭 - 0.5% 함유 
• 하이네켄 0.0 - 0.03% 함유
• 카스 0.0 - 0.05% 미만 함유
• 버드와이저 제로 - ?

 

마셔본 후기

카스나 하이트나 비슷하게 신맛이 좀 더 느껴지고, 김빠진 맥주 맛으로 느껴진다. 그래도 알콜 느낌은 나서 술 대신 먹을 기분이 나기는 했다. 개인적으로는 카스보다 하이트가 나았는데, 실제 조금이라도 알콜 성분이 있는건 카스라고 한다. 다만 좀 더 맛있는 무알콜/논알콜 맥주를 찾기 위해 다른 것을 더 구매해서 먹어볼 예정이다.지인 중에 밀러 맥스 라이트가 제일 나은 것 같다고 말한 사람도 있었다. 칼로리는 일반 맥주에 비해 낮다. 10~30kcal 여서 부담없이 먹을 수 있다.

추가적으로 음주운전 '취한 상태'의 현행 도로교통법상 기준은 혈중알코올농도 0.03% 이상인 상태를 의미하므로 논알콜 보단 무알콜 음료를 마시면 괜찮을 것으로 생각된다. 헷갈릴 수 있으니 무알콜, 논알콜 맥주를 구분 잘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