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잠이 주는 효과, 스트레스,혈압을 낮추고 심장질환 위험도 낮춘다

요즘 점심먹으면 5~10분 정도 계속 잠을 청하게 되더라구요. 연구에 따르면, 낮잠을 자면 스트레스도 풀리고 혈압도 낮출 수 있으며 심장질환에 도움이 많이 된다고 합니다. 낮잠이 주는 건강 효과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일정시간의 낮잠은 기분을 조절해준다

10~20분 정도의 낮잠에서 세로토닌 호르몬 생성을 증가 시킵니다. 세로토닌 호르몬은 감정과 수면 등의 조절에 관여하는 호르몬입니다. 이 호르몬이 증가가 되면 체내 피로와 신경 흥분이 축적되지 않아 감정조절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낮춘다고 합니다.

 

심장질환 예방 효과도 있다

심장마비 위험이 50% 감소한다고 합니다. 일주일에 1~2회 낮잠을 자는 사람들은 낮잠을 자지 않는 사람들보다 심장마비, 뇌졸증, 심부전증 등 심장 질환 발생 위험이 반으로 낮아진다고 합니다.

 

장수의 비결

아무래도 혈압을 낮추다 보니 장수에 확실히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낮잠을 자야 효과적인가?

• 오후 1시 ~ 3시 사이에 낮잠을 자는 것을 권합니다.
• 10~20분 안으로 자야하며 피로감이 너무 심할 경우 40분 이상 자야하지만, 40분 이상은 안 좋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40분 이하로 자는 사람에 비해 대사 증후군에 걸릴 위험이 더 높다고 합니다.
• 주변을 어둡게 하고 자야합니다.
• 몸은 따뜻하게 하고 자야합니다.
• 침대에서 자면 너무 오래 잘 수 있으므로 조심 하세요.
• 단, 수면 무호흡증이나 불면증과 같이 수면 장애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낮잠 자는 것을 권하지 않습니다. 

 

적당한 낮잠이 졸음을 쫓고 기억력과 집중력을 향상한다는 연구가 적지 않습니다. 저는 요즘 졸려서 점심먹고 10분정도는 잠을 청하는 것 같습니다. 식사 후 어느정도 소화가 되면 10분이라도 낮잠 자는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사람은 오후 10시 ~11시에 졸음이 오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24시간 내 16시간 활동과 8시간 취침할 것을 권유하지만 카페인은 리듬을 깨는 행위여서 너무 늦은 시간은 권장하지 않는다고 합니다.